• 공지사항
  • 고객의 소리
  • 질문과 대답
  • 상담메일 보내기
현재 위치 : Home > 고객센터 > 공지사항

熱 .火 를 다스리는"팔방미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1회 작성일 10-04-27 05:47

본문

- 조선 세종때 편찬한 '향악집성방' 이라는 醫書 '동의보감'
'의방유치'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醫書로 꼽힌다
'향약집성방'은 우리 산야에서 나는 약재와 먹거리가
우리 체질에 가장 잘맞는 뜻에서 '향약'이라 부르고 있다

- 그럼 우리 몸에 잘맞는 향약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우선은 감이 손꼽힌다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하다
한방에서 감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폐와 심장의 열을 내려서
갈증을 없애주고 과음으로 생긴 열독(熱毒)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숙취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다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비타민C 에 의해 분해되는데
감에는 비타민C 가 사과등 다른 과일의 8~10배 정도 들어 있어서
숙취가 쉽게 없어진다

- 곶감은 백시(白枾), 건시(乾枾)라고 해서 장을 튼튼히 하여
오래된 설사를 치료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아서 얼굴에 난
주근깨를 치료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또 '감서리' 혹은 '시상(枾霜)'이라고 하는 곶감 표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담(痰)으로 기침을 많이 하거나 폐에 열이 있어서
생기는 만성기관지염을 다스릴때 이용된다

- 감은 화기(火氣)를 없애는 작용이 강해서 화상(火傷)에도
사용하는데 떫은 감을 으깨어 환부에 듬뿍 바르고 그위에다
붕대를 감아주면 가벼운 화상은 쉽게 낫는다
또한 감잎은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장병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니
감나무는 어느 하나 버릴것이 없다

- '향약집성방" 에서도 술독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날때는
감나무 껍질을 가루로 내어 달여먹는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화기(火氣)가 강한 지역에서 살며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몸속 열을 풀어주는 가장 좋은 향약은
감이 아닐까 한다

2005년 11월 3일자 조선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 한방내과전문의 박 0 0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상호: 상주맛나곶감농원 / 사업자등록번호: 511-90-30081 / 대표: 황선숙(HP: 010-3516-3584) / 개인정보관리: 성목제(HP: 010-9357-358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6-52호
[37150]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3길 8-13 / 무료전화 080-532-8995 / 전화 : (054) 532-8995 / 팩스 : (054) 532-8956
e-mail : / Copyright ⓒ 2006 by 상주맛나곶감농원 All rights reserved.